신생아 초점책 출산 준비물

신생아 시절 시력과 초점책

아기들은 시력이 매우 나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막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 시력이 0.05로 매우 나쁘고 색 구분이 되지 않아 이 시기 많은 부모들이 초점책을 보여주며 시력 발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생아의 시력에 대한 내용과 함께 출산 준비물 필수품 중 하나인 초점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초점책은 신생아 시기 시력에 도움되는 대표적인 장난감입니다. 주로 신생아 시절 흑백버전과 3개월 이후에 사용할 컬러버전 두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아기들은 태생적으로 시각계발달이 이뤄지지만 일부는 출생후 경험하게 되는 후천적 자극에 의해 활성화됩니다. 때문에 꾸준히 초점책을 활용해 아기에게 자극을 주어 시력을 활성화시켜주면 좋습니다.

저는 출산 전 그린키즈의 흑백 및 컬러 초점책을 당근으로 4천원대에 준비해두었습니다. 아기들의 손때가 타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당근으로 구비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사운드북이나 헝겁버전은 가격대비 활용도가 낮아 추천하지 않으며, 가성비 있는 병풍형 제품으로 준비하셔도 무리 없습니다.

최근에는 태교의 개념으로 출산 전 초점책을 셀프로 만드는 부모들도 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초점책을 만들어 보기 위해 알아보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구입비용보다 더 많은 준비 비용이 들게 되어 실행하지는 않았습니다. 금액보다는 태교의 개념에 무게를 두신다면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흑백 초점책은 아기 침대에 사이드에 펼쳐 두면 좋습니다.

아직 아기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가시거리가 20~30cm로 짧기 때문에 아기침대에 놓아주면 아기가 흥미롭게 초점책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 시기가 지나 터미타임을 하는 시기가 오면 컬러 초점책을 활용해 터미타임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은 아기와 함께 누워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컬러 초점책을 한장한장 보여주면 좋은 놀이시간이 되기도 합니다.